1. 이유를 알아야 한다
사회탐구 과목은 암기 과목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적어도 윤리 과목은 그렇지 않다. 단순 암기로 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선지 하나하나마다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밝혔고, 애매한 선지의 경우에는 애매한 이유까지 설명했다. 애매한 선지의 경우에는 평가원도 그게 애매하다는 것을 보통 알고서 내는 일이 흔하며, 이는 어차피 정답이 아니니까 선지의 명료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2 평가원 입장을 알아야 한다
평가원 기출 선지에 오류가 꽤 있는 편이다. 더욱이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통설의 견해를 제시해야 하지만 어떤 것이 통설이고 소수설인지 모르고서 선지를 구성하는 경우 일부의 견해에만 입각하여 제시하게 되는 일도 있다. 오류인데 오류인 줄 모르고 설명하게 되면 그 설명 역시 오류가 되고, 나중에는 삼천포로 빠지게 된다. 일관성 있게 설명이 안 되니 결국 이유도 모르면서 암기에 의존하게 되는데, 암기로는 좋은 결과를 낳기 어렵다. 시중교재들이 별다른 설명 없이 평가원 선지를 무조건 암기하게 하는 것에도 이런 배경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필자는 오류인 이유를 일일이 설명하되 COMMENT 에서 ‘평가원 입장’을 따로 정리하여 제시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교재 후반부에 이러한 평가원 입장들을 따로 모아 두었다. ‘평가원 입장’은 불가피하게 암기해두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면서 암기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3 출제자의 심리 파악이 중요
필자는 다년간의 출제위원 경력이 있다. ‘출제의 장인(master)’, ‘윤리 출제의 대한민국 넘버원’이라는 평가도 들었다. 그래서 출제자의 심리를 잘 안다. 더욱이 출제 과정에서는 출제자 간 및 출제자와 검토자 간 수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출제 경로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그렇게 선지를 구성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필자의 교재는 특히 장점이 있다.
4 교육과정을 벗어난 기출 문제는 참고용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현재의 교육과정에서는 더 이상 다루지 않는 기출 문제들도 일단 그대로 싣되 해설하지 않았으며(정답표에 ‘×’ 표시), 이런 문항 또는 사상가의 경우 ‘음영 처리’를 해두었다. 풀지 않아도 무방하다.
5. ① 6~7월경 ‘수능특강+수능완성+6평 해설’ 출판
② 9~10월경 ‘9평 해설 + 모의고사(3회분)’ 출판
③ 10월~11월경(수능 직전) 봉투모의고사(3회분) 출판
6. 질문게시판 운영
주소 : https://blog.naver.com/codeone-bigbang
또는 ‘네이버 블로그 → 코드원의 수능윤리’ 검색
목차
*구성: 개념편/문제편/해설편 총 3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념편
Ⅰ 현대의 삶과 실천 윤리
01 현대 생활과 실천 윤리
02 현대 윤리 문제에 대한 접근
Ⅱ 생명과 윤리
01 삶과 죽음의 윤리
02 생명 윤리
03 사랑과 성 윤리
Ⅲ 사회와 윤리
01 직업과 청렴의 윤리
02 사회 정의와 윤리
03 국가와 시민의 윤리
Ⅳ 과학과 윤리
01 과학 기술과 윤리
02 정보 사회와 윤리
03 자연과 윤리
Ⅴ 문화와 윤리
01 예술과 대중문화 윤리
02 의식주 윤리와 윤리적 소비
03 다문화 사회의 윤리
Ⅵ 평화와 공존의 윤리
01 갈등 해결과 소통의 윤리
02 민족 통합의 윤리
03 지구촌 평화의 윤리
문제편
-2014학년도~ 2023학년도 평가원, 수능 기출 문제
-부록 : 윤리와 사상 기출 36문항 해설 탑재(사회계약론, 정의론)
해설편